시흔주윤이네집
1215일(2008년 9월 11일 목요일 누나 우산)




_ 집을 나서는데... 비가 한두방울.. 그렇게 올듯 말듯한.. 하늘이다..

우산하나 엄마 가방에 챙겨넣고.. 누나 우산 챙겨 집을 나선다..

후두둑.. 교문을 들어서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혼자였을땐.. 이런 비.. 그냥 젖구 말았는데..

아이들과 함께인 지금은... 꼬옥.. 챙겨야하는 것!! 우산..



주윤이가 내미는 우산을 받아쓴 시흔이 걸음이 가볍다..



나도.. 어릴적..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갖고 오는 엄마가 ...

참 좋았었는데..

참.. 든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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