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enter>수업을 기다리며.. </b></center>
_ 엄마와의 미술시간이 이제는 아이들의 미술시간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엄마들은 한시간 여유를 갖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건..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다는거..
하지만.. 엄마들과의 수다에서 활력소를 찾으려 애써본다...
뭐.. 것두 힘들면... 그냥 편하게 듣는거지~
참치김밥.. 그 별거 아닌 녀석에 너무 긴장한 탓일까?
아.. 유독 피곤해.. 힘들어..
주윤인 색종이 찢는게 조금 힘들었나보다.
하지만.. 좋아하는 파랑색과 하늘 색을 찢어 멋지게 스케치북을 장식한 주윤이..
// 10월에도.. 11월에도.. 아이들의 미술시간이 되어도 괜찮겠냐고 물으신다..
네.. 스스로 할 수 있게 잘 이끌어주세요..
덕분에 엄마들도 여유를 갖게 되어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