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10일(2008년 9월 6일 토요일 예준이랑..)






_ 형아.. 누나들 틈엔 끼지 못한 주윤이..

예준이 손 꼬옥 잡고 다니며 챙겨준다.

예준이 넘어지지 않게 하려고.. 조심조심 해가며..

나란히 서서 물장구도 튀기며.. 그렇게 서롤 챙긴다..



막내라서.. 받는것에만 익숙한 줄 알았더니...

의젓한 모습... ^^



자기 키보다 큰 잠자리채 손에 꼬옥 쥐고.. 얼마나 열심히 달렸던가..

늘.. 헛방질만 해대지만.. 무어그리 신나는지.. 깔깔깔..



그러다.. 예준일 잡기도 했지만..--;;



아이들.. 이러면서 커가나부다..

오래토록.. 좋은 친구로 남기를..

그렇게 오래토록 연락하는 엄마 아빠들이 되어주자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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