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29일(2008년 9월 25일 목요일 한시간...)




_ 누나가 수업하는 한시간 동안 엄마는..

친한 엄마들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가져간 책을 읽기도 하고..

은행 볼일이나 시장을 보기도 한다..

주윤이에게 간식을 챙겨주거나 끝말잇기를 하며 놀아주기도 한다.



주윤인.. 늘 옆구리 끼고간 책을 계단에 앉아 열심히 읽고..

소윤이누나나 시현이랑 놀기도 한다.

엄마랑 끝말잇기를 하자며 조르기도 하고.. 배고프다며 간식을 달라고도 한다.

가져간 장난감을 갖고 놀기도 한다.



처음엔.. 이 한시간이.. 참 지루하게.. 힘들게 느껴졌는데..

이젠.. 각자 익숙해져가고 있는듯하다.

한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자..



* 주윤인 이래 저래 피곤한가보다. 요즘.. 부쩍 일찍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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