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30일(2008년 9월 26일 금요일 그럴땐가 보다...)


_ 예쁘게 포즈 잡고 사진을 찍던 때가 있었지..

요즘엔 어설픈 파워레인져 흉내나 내고.. 인상 찌푸리고.. 그럴땐가 보다..



바람이 꽤나 차가워져서...

아이들 입에서 엄마 추워요~ 란 소릴 들었다.. 9월말.. 그럴땐가 보다..



매장을 돌고 돌아 감각을 곤두세워 쇼핑을 해봐도 눈에 들어오는 옷들이 없다..

있어도 턱없이 비싸기만 할뿐... 슬슬 배가고파진다..

아이들 입에서 엄마 돈까스 먹고 싶어요~  이른 저녁을 먹을땐가 보다..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날은 괜히 우울해진다..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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