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자주 통화도 하고 얼굴도 보면 좋으련만...
하루종일 두 녀석하고 지내다 보면 밤이 되어버리기 일쑤고..
어찌된게 점점 깜빡증세가 나타나서 메모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니...
햇살이 따가워서..
얼굴보기 힘든 시흔아범.. 휴가 기간동안 잼나게 지낼려고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ㅋㅋ
아이들도 좋아하고...저도 얼굴 오래 보고 있으니 좋으네요..
성현이랑 태현이도 훌쩍 커버렸더이다.
할머니댁 흙마당에서 뒹구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든든하겠어요...^^
가까이 살면 좋으련만...
맨날맨날 시원한 냉커피랑 시원한 수박이 생각나도..
쉽게 가질 못하니 쩝~~~
암쪼록 곧 함 볼 수 있기를...바래요..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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