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냐~~
언냐~~
오늘 잘 놀았네여...
언냐가 불러주지 않았으믄 또 하루종일 징징거리는 동윤이랑 씨름할 뻔 했는데...
고마운 울언냐~~ 헤헤...

오늘이 금욜인걸 잠시 잊고 있었네여..
안잊었다면 잠실로 축구보러 가는건뎅...
그럼 아마 자고 왔겠지만서두...
그래도 우리 오늘 하루종일 쇼핑해서 넘 피곤한 날이잖아여..ㅋㅋ
언냐두 피곤하져??
난 온몸이 느른하다는...
돌아댕길땐 몰랐는데, 저녁에 샤워하고 나면 항상 피로가 밀려와여... 그쳐?
오늘은 얼렁 자야겠어여...

아직까지 별 소식없는거 보니까,
서방님이랑 알콩달콩하느라 홈피 업댓을 안하시는듯.. ^^
(이러다 진짜 셋째 갖는거 아닌지 몰라~~~ 키득키득~)

잘자구여..
주말도 잘 보내시구여..
담에 또 봐여...

p.s. 티셔츠를 본 동윤아빠 왈,
        "머 이런걸 사왔냐??"
        그래도 다행인건 그냥 입겠답니다.. ^^
         그럼 반은 성공한거져??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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