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01일째(2006년 6월 10일 토요일 콧물..)
_ 주윤이도 맑은 콧물이 보이길래 진찰을 받았었다.

심하진 않은것 같다시며 항생제없는 감기약 이틀분을 처방받았다.



이 녀석... 아픈 누나를 안아주기도하고 머리에 얼굴을 묻고는 뭐라~ 옹알이를 하며 누나를 위로하는듯 한다.



떼가 늘어간다.

아파선지 맘에 들지 않을땐 아~소리도 질렀다가 뒤로 눕듯 떼를 부리기도한다.

못본척 하면 얼마를 그렇게하다 엄마 있는곳으로 와서 괜히 관심을 끌기도한다.



매를 준비해야겠다....!!!!



주윤아~ 아들...

자꾸 떼가 늘어 걱정이네요..

착한 아들 하기... 사랑해...





* 욕실로 들어가 응아한걸 씻어주려하면 엄마 무릎에 얼굴을 묻으며 엎드린다... 토실한 엉덩이 귀엽다..

* 책을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하긴 하는데 차분하게 무릎에 앉아있진 않는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걸 알려주면 여러번 반복해서 가리키기도하고...

금방금방 책을 넘겨버려서 읽어주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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