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92일째(2006년 6월 1일 목요일 이젠 두개를...)






_ 주윤이가 점점 커갈수록 욕심도 커지고...떼도 늘어가면서...

누나가 하는건 다 해야하고... 누나가 갖고있는건 다 가져야하니..

이젠 뭐든 두개를 사야하고, 만들어내야하니...쩝~ 힘들어졌다...



시장에서 누나가 오리를 타니 자긴 옆에있는 자동차를 가리키며 '이거~이거' 한다.

유모차에서 내려 앉혀줬더니 움직임이 제법 큰데도 운전대를 꽉잡고 앉아있다...^^



이틀째 변이 없어 걱정했었는데..

오전에 평소와 똑같이 변을 보길래 이제 하나보다...했었는데...

씻길려고 보니 피가섞인 변이다, 양도 작고 힘들게 본듯....



어째야하나 조심스레 똥꼬를 씻겨놓았더니 이내 다시 변을 봤는데...

힘들지 않게 평소와같은 변을 많이 본듯... 다행이다..



주윤아...울면서 엄마~를 부르며 오고있구나..

왜우니? 안아줄께...사랑해...울보왕자....





* 변2회

* 칭얼거리긴 해도 쭈쭈없이 그냥 잠... 팔찌를 만지작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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