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않고 그래주니..그저 고맙다....^^ </b></center>
_ 주윤인 불꽃놀이를 제대로 본게 처음일텐데..
무서워하면 어쩌나..하고 가슴께를 꼭 눌러 안고봤는데 녀석 ...'오~' 박수치며 좋아한다.
불꽃놀이를 보고 돌아오는길에 누나에게 유모차를 양보하고 아빠품에 안긴 주윤이..
어쩐일인지 이내 잠이들어 포장마차에서 시간보내는 동안 아빠, 엄마 품을 번갈아 안겨있었다.
집에 오는길에 잠이 깨어 잠시 놀다 자긴했지만..
우리 아들...따가운 햇살에도 유모차에 앉아 잘 놀아주고..
사내녀석이라고 해도 시흔이 누나때보다 힘이 좀 센것...조금 막무가내인것...빼곤..
순한것 같으다..
아이들만큼은 착하고 건강하게 커주고 있는것 같아 주님께 늘 감사한다.
엄마 기도가 하늘에 닿기를...
주윤아...사랑한다..잘자고 일어나렴..
* 변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