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28일째(2006년 3월 29일 수요일 어디서??)




_ 바닥이랑 빨아널어놓은 시흔이 런닝이랑 피가 묻어있어 뭔일인가 했더니..

주윤이 엄지발가락에 살짝 상처가 생겼다. 발에도 피가 약간...

아파도 아프다 말도 못하고, 울지도 않으니....T.-

상처는 어느새 아문듯하고 잘놀아 다행이지만....

이제 시작이겠지...다치는데 없이...아픈데없이 잘 커주면 좋으련만.....



신발을 신겨놓으면 걸음마를 전혀하지않는다.

마치 붙어버린것마냥...^^   발에 뭔가가 신겨진 느낌...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나보다.

신발을 벗기면 또 어찌나 울어대며 신발을 찾는지..



하긴 발이 커서 누나 잘 걸을때 신은 신발들을 신겨놨으니 무겁기도 하겠지...

걸음마용 신발 하나 사줘야겠다...



둘째라 그럴까...?

뭐하나 사주기가 왜이렇게 쉽지않은지..

그나마 사내녀석이라 다행이지...싶다....미안해...주윤아...



떼가 점점 늘어가는게 고집이 생기나보다.

두꺼운 손바닥으로 장난치며 엄마 좋아라 얼굴을 만지는데...왤케 아픈걸까....

눈물 쏙 나게 아픈 주윤이의 장난...언제쯤 그치려나....T.-



주윤아...예쁜 아들...건강하게 착하게 커주렴...

사랑해...





* 변1회





첨부 이미지
▲ 이전글: 327일째(2006년 3월 28일 화요일 종일..)
▼ 다음글: 329일째(2006년 3월 30일 목요일 묘한 신경전...)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281317일째(2006년 3월 18일 토요일 여덟 발짝...)시흔맘03-20
282319일째(2006년 3월 20일 월요일 칭얼~)시흔맘03-20
283320일째(2006년 3월 21일 화요일 주윤이가 무서워하는것...)시흔맘03-21
284321일째(2006년 3월 22일 수요일 --;;)시흔맘03-22
285322일째(2006년 3월 23일 목요일 제법..)시흔맘03-23
286323일째(2006년 3월 24일 금요일 신발은 필수~!!)시흔맘03-24
287324일째(2005년 3월 25일 토요일 풍선...)시흔맘03-27
288325일째(2006년 3월 26일 일요일 뱉다...)시흔맘03-27
289326일째(2006년 3월 27일 월요일 공놀이)시흔맘03-28
290327일째(2006년 3월 28일 화요일 종일..)시흔맘03-28
291🔸 328일째(2006년 3월 29일 수요일 어디서??) (현재 글)시흔맘03-30
292329일째(2006년 3월 30일 목요일 묘한 신경전...)시흔맘03-30
293334일째(2006년 4월 4일 화요일 원주에서의 둘째날..)시흔맘04-05
294335일째(2006년 4월 5일 수요일 따스한 햇살...)시흔맘04-05
295336일째(2006년 4월 6일 목요일 신발신고 걷다...)시흔맘04-11
296337일째(2006년 4월 7일 금요일 스튜디오촬영)시흔맘04-11
297338일째(2006년 4월 8일 토요일 영애고모 결혼식..제법걸어다니다...)시흔맘04-11
298339일째(2006년 4월 9일 일요일 유난히..)시흔맘04-11
299340일째(2006년 4월 10일 월요일 콧물감기..)시흔맘04-11
300341일째(2006년 4월 11일 화요일 꼭 그것이어야만...)시흔맘04-11
◀◀11121314151617181920▶▶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