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17일째(2006년 3월 18일 토요일 여덟 발짝...)
<b><center>바람몹시 불던날..잠시 놀이터에서...</b></center>







_ 아빠가 보는 앞에서 내친김에 여덟 발짝을 걸은 주윤이...

녀석도 신나는지 입이 귀에 걸린듯...아빠와 엄마와 누나의 감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이...ㅋㅋ



재래시장 구경을 하며 내내 유모차에 앉아있어선지 살짝살짝 보채긴했지만 잘있어주었다.

바람이 차가워 유모차 덮개를 내려주면 갑갑한듯 싫은 소릴 내기도하고,

덮게 망으로 얼굴을 내밀어 우스꽝스런 표정을 만들기도 한다.



아직 콧물이 여전하고, 또 괜찮다..싶은 입가는 까츨까츨 빨갛게 다시 변했다.

여전히 침을 많이 흘리고 손이며 장난감들을 빨아대니 어쩔 수 없나보다...

바램하나...돌전까지만 깨끗하게 나았음하고.....



주윤아...우리 아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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