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22일째(2006년 3월 23일 목요일 제법..)
<b><center>바닥에도..거울에도...작품 흔적을 남겨놓았다..만만치않은 녀석...^^;; </b></center>





_ 두어발짝씩..제법 걸어다닌다..

좁은 거실이지만 거실에서 안방까지(문턱앞에서 넘어짐) 걸었으니 열두걸음도 더 걸었던날..



연실 넘어지긴 해도...튼실(?)한 두 다리로 중심을 잡아가며 버텨내는 모습...장하다 아들~^^



오전엔 공놀이를 했다.

통통~ 떼구르르~ 소릴 내가며 튕겨도 주고, 굴려도 주고, 던져도 줬는데..

어쩌다 두손으로 공을 받을라치면 좋아라 소리도 지르고, 살짝 던져도 주고, 굴려도 주고..



처음으로 색연필을 손에쥐고 스케치북에 낙서를 시작한날..

쥐는폼도, 그리는 폼도, 엉망이었지만 _ 온통 바닥에 낙서 투성일 만들어놨지만..

그래도 누나와 함께 재밌어하는 모습...사랑스럽다.



주윤아...

잠들기전 엄마배를 침대삼아 뒹굴거리더니...결국 쌔근대며 돌아누웠구나..

새벽녁...깨는 횟수도, 그만큼 칭얼거리는 횟수도 늘어나네..

푹자면 좋으련만...사랑한다..♡



* 변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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