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 달린 강아지의 손잡이를 잡고 시흔이가
한걸음 한걸음...방안을 산책하기 시작합니다..
몇 바퀴째일까???
시흔이가 걸음마에 재미를 붙인건지
따라오는 강아지에 신이났는지...
시흔이의 산책은 계속됩니다.
#2 _ 걸어 거실로 나온 시흔이가 주저앉습니다.
강아지 줄을 쥔 손에는 땀이 흥건합니다.
강아지를 놓치지 않고 걸음마하느라 시흔이가 힘들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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