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엄마..혼자 두지 마세요...ㅠ.ㅠ
#1 _ 2004년 02월 10일 (390일째)

잠시...아주 잠시 시흔일 두고 집앞 슈퍼엘 다녀왔다.

그 잠깐의 시간이 시흔이에겐 아주 기나긴...

두려움의 시간이었나보다.

숯검댕이 발을 하고 내의를 새까맣게 더럽힌 시흔이가

현관문을 부여잡고 울고있다...

엄마의 말하나에도 서러움이 북받치는지 울고 또 울고...

시흔이 손에 들린 오이는 결국 먹지 못해 버렸다.

꽁꽁 얼어버린 오이... 나쁜 슈퍼 주인같으니라고...





#2_ 시흔이의 숯검댕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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