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적는 것 같다.
매일 들어와 시흔이 사진과 육아일기를 보면서도 이렇게 몇 글자 적는게 어렵당..^^*
오늘은 빼빼로데이..라고 온통 난리도 아닌데...
친구는 받았니?? 아님 줬니???
나는 아침 출근 길에 신랑 차에 살짝 놔두고 왔는데 이 신랑이 아무런 반응이 없다. 쪕~~
나의 다요트는....
그것이 말이지...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
마음은 가득하면서도 실천은 어려우니...
솔직히 매일 먹는 밥 맛이 왜 이리 꿀맛인지..
또 어제는 보승이 작은 고모네서 저녁초대를 해주셔서 감사히 먹고.. 또 뒷풀이로 집 근처 호프집서 술도 한잔했거든..
술도 맛나고.. 안주도 맛나고...^^*
이러니 무슨 다요트가 되겠냐구..
신랑은 괜찮다고 빼지말라면서도 내 등 뒤에선 살찐 날보며 뭐라그러거든..
친구의 입덧이 점점나아져 입맛이 당긴다니 그나마 다행인데.. 시흔이가 아파 또 걱정이네.
그래도 보승이와는 달리 약을 아주 잘 먹으니 그게 어디야..
울 보승이는 약봉지들고 숟가락 들면 금새 눈치를 채고는 울기부터 시작한데 ..
한번 약먹일려면 전쟁이 따로 없거든...
약을 잘 먹으니 아마도 빨리 나을 거라고 믿어.
어제는 무척이나 많은 비가 내려 퇴근 길 바짝 신경을 쓰며 운전을 했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또 비 온뒤라 그런지 깨끗함마저 느낄 수 있어 더 없이 가을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오늘 밤부터는 또 추워진다고 하지만서두..
건강조심하는 거 알지???
맛난 거 많이 챙겨먹고..
다요트(?) 같은 엉뚱한(??)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어..
그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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