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잘 먹었다.
실은...저녁하기 귀찮아서리 냉장고 뒤져 이것저것 대신하긴 했지만...--;;
(시흔이에게 미안해지는 순간임.)
잘 다녀왔다.
힘들어서 이틀째 꼼짝않고 집에만 있지만...
좋은시간이었어.
너도 피아골의 사진을 올려주었더라면 좋았으련만..
ㅋㅋ 곧 둘째 계획을 세워보라구..
정말 든든하고 사랑스럽다...울 시흔이..
나는 언제나 모자라는 엄마같은데
울 시흔이가 예쁘게 커주어 너무 감사해.
입덧은...좀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무리해서인지 다시 시작된 기분이얌..
어제 늦은밤엔 변기를 부여잡고 있었다.
눈물 범벅이되어..
그 와중에도 내가 좋아하는 쁘띠첼이 먹고싶어 신랑에게 SOS!!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울 자상한 신랑..
그러게...바람이 차갑다.
보승이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궁..
보승이도 정말 많이 컸더라.
다들 보고싶은데..
언제나 진주를 가볼래나...
자주 들러라..보고시퍼~~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잘 먹었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11-02 21:00:00 | 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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