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시흔이도 감기...
시흔이도 감기...
저런..저런....오래가지 말아야 할텐데...
우리 식구들은 조금씩 진정 기미...
이번 감기 정말 길게 호되게 제대로 앓았다.

드디어 동혜 젖을 끊었다우.
고추장을 발랐더니 "피~피"하며 며칠 안먹더니
이틀 지나니 물티슈 갖고와서는 "닦어"하며 닦고는 다시먹대....
그래서 이번에는 고추장을 젖꼭지 밑에 안보이게 살짝 발라서 먹였더니 "아~매워~~"
하며....
젖이 생각날때 마다
내 앞에 와서 온갖 인상을 쓰며
"엄마 쭈쭈 아~매워~!"
"엄마 쭈쭈 아~매워~!"
"엄마 쭈쭈 아~매워~!"

이말을 몇번이나 되내이더군....
먹고는 싶은데 ....
지도 안타까운지....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네...
두번째 시도라 젖몸살도 그리 심하지 않고
무난히 젖을 뗀것 같으이....

참,서운하기도 하고 그러네....

시흔이 얼렁 쾌차하고
씩씩한 네식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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