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누나 수료식..
아침에 준비하는데.. 이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거야.
청소해놓고.. 아이들 준비시켜놓고.. 어랏 씻고 나와보니 십여분 남은거야.
어떻게 화장을 하고 어찌 옷을 입고 뛰어나갔는지.. 기억에 없을만큼.. 후다닥..
다행히 늦진 않은게지..
누나에게 줄 선물 가슴에 꼬옥 안고 기다렸다 '누나 축하해' 안겨주는 주윤..
제 선물 사지 않아도 투덜거리지 않더니.. 이 의젓함이란~!!
시작될 봄방학동안 누나와 덜 싸우고.. 재밌게 지낼 수 있길..
사랑한다.. 우리 똥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