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포근하다... 황사도 조금 덜 한듯하고..
꽃가게 천리향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트렸다..
그 향내.. 친숙한 _ 어릴적 추억에 젖게 하는 그 향내..
화분에 담긴.. 그 탐나던 천리향이 오만원이랜다.. 쩝..
오늘.. 주윤이랑 누나는 한번도 다투질 않았다.
말도 예쁘게 하고.. 내내 깔깔거리며 어찌나 잘 노는지..
엄마도 야단칠 일 없어 좋고.. 지화자~
늘. 오늘만 같아라..
주윤아. 시흔아.. 한주의 시작.. 기분좋다규~!!
사랑해.. 우리 똥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