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37일(2008년 3월 17일 월요일 ^^)




_ 포근하다... 황사도 조금 덜 한듯하고..

꽃가게 천리향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트렸다..

그 향내.. 친숙한 _ 어릴적 추억에 젖게 하는 그 향내..

화분에 담긴.. 그 탐나던 천리향이 오만원이랜다.. 쩝..



오늘.. 주윤이랑 누나는 한번도 다투질 않았다.

말도 예쁘게 하고.. 내내 깔깔거리며 어찌나 잘 노는지..

엄마도 야단칠 일 없어 좋고.. 지화자~

늘. 오늘만 같아라..



주윤아. 시흔아.. 한주의 시작.. 기분좋다규~!!

사랑해.. 우리 똥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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