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누나 유치원에서 스티커 게임을 하고 남은 스티커로 집에서 주윤이랑 셋이서 게임을 다시했다.
얼굴에 스티커 붙이고 기념으로 찰칵~!!! ^^
주윤이가 누나 유치원 입학하고..거의 매일밤 쉬를 하는것 같다.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겐지..
새벽마다 엄마 아빠 방을 두드리며 '엄마 바지가 젖었어요..'
잠결에 이불을 갈아주고.. 씻겨 옷갈아입히고.. 그리고 다시 재우고..
잠이 더 부족하게 느껴지던 요즘...
주윤이가 '엄마 스트레스가 뭐예요?' 묻는다...^^
우선은 야단치지않기.. 다독이기.. 밤에 물 마시지않기...자기전 꼭 쉬하기...
오늘밤엔 몰래 기저귀를 채웠다..
매일매일 이불빨래하는게 힘들어서...--;;
주윤아.. 잘자고 일어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