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종일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호비에 푹빠져 지내는.. 주윤이..
오늘.. 자석그림판에.. 철지난 크리스마스트리와 에디를 그려왔다.
날마다.. 조금씩 그림이 늘고 있는듯한 주윤..
아이들의 작은 변화.. 그 변화속에서 눈에 보이게 조금씩 자라고 있는 우리아이들..
커갈수록..
무서워져가는 범죄와 물들어가는 청소년.. 이 안타까운 현실에..
하루빨리 살기좋은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우리아이들에겐 닿지 않게 되기를..
빌고 또 바라게된다.. 간절히.. 아주 간절히..
그리고... 바르게... 건강하게.. 잘 커주길... 기도한다...
내 아이들이.. 잘 이겨내주기를... 바램대로 잘 커주기를...... 소망한다...
시흔이가.. 주윤이가..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