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07일(2008년 2월 16일 토요일 글자..)


_ 요즘 부쩍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들...



아는 글자가 하나둘 늘기 시작하더니 조금 욕심이 생기나보다.

궁금한건 언제든지 물어보고.. 스케치북에 적어달래고.. 그리고 읽으며 흐뭇해한다.



근데.. 쓰고 있는줄은 몰랐었다.

오전에 스케치북을 들고와서 '엄마 오이~예요~' 하길래 깜짝 놀랐었다.

예쁜글씨에 놀랬고.. 혼자 익혀 썼다는걸 알았기에 또 한번 놀래고..



오이. 유우(우유), 새우 ㅣ투(새우튀김)... 이라고 주윤이가 잇달아 적어왔다.

ㅋㅋ... 모두 먹는것만...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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