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05일째(2006년 3월 6일 월요일 제법...)
_ 동윤이랑 나란히 벽에 서있는 뒷모습을 보니 제법 키도, 덩치도 비슷하다.

하긴 몸무게가 이젠 별 차이가 없으니..

돌아서는 두 녀석 얼굴을 보면 아직도 여전히 주윤인 애기같기만 한데....^^



장난감 쟁탈전에서 결코 지지않는 주윤이..

이젠 뭔가 뺏기거나 하면 엄말 보며 떼를 부린다.

도와달라는 얘긴지...



혼자 일어서서 앉았다 일어나길 몇번 반복하다 풀썩 주저앉기도 하고..

하루종일 뭔가를 입에 넣고 물거나 빨아야 직성에 풀리는 아들..

윗니가 나서인지 윗입술을 빨아대더니 윗입술 주위가 빨간게 또 까츨해졌다..

로션만 발라줘도 빨아대니..원..--;;



볼이랑 턱에 빨간 까츨함은 많이 나아졌는데..

간지러운지 안아주면 여전히 턱을 부비거린다.



밤에 잘때 한참을 이리저리 뒤척이고, 이마를 엄마 얼굴 여기저기 부벼대다 잠이들었다.

잠버릇한번 고약하군...



주윤아~

동윤이랑 잘 놀았니?

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해..





* 변2회

* 밥먹기전 기도할때면 주윤이도 아~~하며 노래부르듯 따라해요.

* 주로하는 옹알이가 '이거이거~'

* 노래를 좋아하고 가끔 따라부르듯 옹알이를 하거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빠빠이하듯 팔을 흔들기도해요.

▲ 이전글: 304일째(2006년 3월 5일 일요일 꺄악~~)
▼ 다음글: 307일째(2006년 3월 8일 수요일 우량아? 장군감?)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10111213141516171819▶▶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