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04일째(2006년 3월 5일 일요일 꺄악~~)
<b><center>따스한 햇살을 즐기며...놀이터에서..</b></center>







_ 따스한 봄햇살을 맞으며 유모차에 앉아있던 주윤이..

뛰어다니는 누나, 형들을 보며 꺅~꺄악~ 소릴 질러대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한다.



놀이터에있는 말을 태워줬는데...영 내키지 않는듯한 표정으로 도무지 탈려고 하질 않았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졸린지 칭얼거려 누나와 술래잡기를 하며 유모차에 태운채 다녔더니 어느새 잠이 들어있었다.



서랍을 열어 엄마옷이랑 제옷이랑 잔뜩 꺼내 쌓아놨길래 안된다며 혼을 내줬더니

아랫니 두개를 내밀며 우는 시늉을 한다.... ㅋㅋ

늘 그 모습이 우스워 웃음을 참느라 혼이 나는것 같다..



주윤아...호기심 왕성한 개구쟁이 아들..

윗니가 뽀얗게 나왔구나. 곧 옆에이도 모습을 드러낼듯...뽀얗게 보여선지..

닥치는대로 물고 빨고...입주위 까츨댐은 언제쯤 나을려는지..



사랑한다...아들...





* 변2회 - 1회는 엄청 많은 양으로 온통 범벅...--;;

* 콘칩
첨부 이미지
▲ 이전글: 303일째(2006년 3월 4일 토요일 떼쟁이..)
▼ 다음글: 305일째(2006년 3월 6일 월요일 제법...)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10111213141516171819▶▶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