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누나가 다른방에서 열심히 스탬프 놀이를 하는동안 오카리나를 차지하게 된 주윤이..
제법 소리가 크게 나도록 잘 불어대며 칭찬을 기다리듯 으쓱 거리며 엄말 쳐다보기도 하고..
칭찬에 신난듯 더 큰소리로 불어주기도 하고...
혼자 일어서는게 자연스러워진 주윤이...
혹시나 하고...걸음마~ 하며 엄마가 한걸음 뒤로 물러서니
흔들거리며 한발을 내딛을 폼을 하다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졌었다.
이제 시작인걸...우리 주윤이 곧 한발 내딛는 순간이 오겠지....?
어제밤 9시쯤...잠든 주윤이....
새벽 5시에 처음으로 깨어나 쭈쭈를 찾았다...앙~~ 어찌나 예뿐지...
뒤척거리며 심한 몸부림으로 온방안을 뒹굴대긴 해도 잘자줘서 고마웠다..^^
주윤아...오늘밤도 그래줄꺼지?
사랑한다..엄마 아들~♡
* 변1회
* 딸기, 사과 갈은것, 시금치된장국,
* 약도 잘먹고~
* 서랍이란 서랍은 다 열어 자꾸만 꺼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