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우리 주윤이 벌써 300일째구나....
그동안 건강하게...잘 커준것 만큼...앞으로도 밝게...건강하게 커주렴...사랑한다..
Time에 갈때마다 주윤일 도맡아 봐주시던 악세사리가게 보모님...
아주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름도 기억하시고, 너무너무 보고싶으셨다며 얼른 안으신다.
덕분에 밥먹을때도 편하고, 오늘은 시흔이 머리고무줄도 선물해주시궁...^^ (감사합니다..)
차만타면 갑갑한지..뒤로 넘어가며 떼를 부리다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언제그랬냐는듯 세상구경에 바쁜 주윤이..
유모차에 타서 쇼핑을 하는데 녀석 인기를 즐기는듯...제법 거만하다.
시흔이누나는 주로 이모들...여자들을 좋아했는데..
주윤인 형아들...삼촌들...남자들을 더 좋아하는것 같다.
매장이모들에겐 반응없다가도 삼촌들이 다가서면 웃어주고 손내밀고...
형아들을 보면 좋아라 소리도 지르고..
주윤아...
우리 주윤이...
엄마, 아빠 아들임에 늘 감사한단다.
사랑한다....우리집 작은 똥강아지..♡
* 씽크대 서랍...늘 살짝 열어보고 말더니..오늘은 드디어 하나씩 꺼낼 준비를 한다...
* 옷장 서랍을 열어 옷가지들을 꺼내놓는다. 서랍 손잡일 몽땅 뽑아놔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