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일(2009년 7월 14일 화요일 낮잠)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9-07-15 22:23:41 | 조회: 57
_ 습한 기운에 보일러도 돌리고.. 돌린김에 빨래도 돌려 집안가득 널어놓고..
에어컨은 제습으로 상쾌하게 돌리고..
이불을 깔아 누나 오기전까지 잠시 쉬었더니.. 아들 어느새 낮잠에 빠졌다.
어쩌지.. 누나 데리러 가야하는데..
깨어 놀랄까봐 쪽지를 적어두고 집을 나섰다.
마음은 불안불안해도.. 오늘은 집밖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천둥에.. 괜히 마음이 오그라든다.
누나와 흠뻑젖어 돌아오니.. 주윤이 언제깨었는지.. 두눈 깜빡이며 누워있다.
울지 않아 다행이야..
막 깬듯해서 다행이야..
등 따신 방에서.. 푹.. 잘자고 일어나서 다행이야..
무사히 돌아온 누나.. 주윤이 기도 덕분인거야..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1094 | 1499일(2009년 6월 23일 화요일 낮잠) | 시흔맘 | 07-07 |
| 1095 | 1500일(2009년 6월 24일 수요일 돈가스브로이) | 시흔맘 | 07-07 |
| 1096 | 1502일(2009년 6월 26일 금요일 토마스~) | 시흔맘 | 07-15 |
| 1097 | 1503일(2009년 6월 27일 토요일 오늘도.. 역시..) | 시흔맘 | 07-15 |
| 1098 | 1505일(2009년 6월 29일 월요일 쏘옥~) | 시흔맘 | 07-15 |
| 1099 | 1506일(2009년 6월 30일 화요일 행복한 시간) | 시흔맘 | 07-15 |
| 1100 | 1508일(2009년 7월 2일 목요일 인형놀이) | 시흔맘 | 07-15 |
| 1101 | 1509일(2009년 7월 3일 금요일 상준형아) | 시흔맘 | 07-15 |
| 1102 | 1513일(2009년 7월 7일 화요일 우린 남대문으로 간다) | 시흔맘 | 07-15 |
| 1103 | 1517일(2009년 7월 11일 토요일 어딜가나...) | 시흔맘 | 07-15 |
| 1104 | 🔸 1520일(2009년 7월 14일 화요일 낮잠) (현재 글) | 시흔맘 | 07-15 |
| 1105 | 1521일(2009년 7월 15일 수요일 어쩜좋아~) | 시흔맘 | 07-15 |
| 1106 | 1523일(2009년 7월 17일 금요일 떡볶이) | 시흔맘 | 07-17 |
| 1107 | 1524일(2009년 7월 18일 토요일 불소도포 윗니만.. ) | 시흔맘 | 08-19 |
| 1108 | 1525일(2009년 7월 19일 일요일 인어공주 & 무서운 문어마녀) | 시흔맘 | 08-19 |
| 1109 | 1526일(2009년 7월 20일 월요일 ^^) | 시흔맘 | 08-19 |
| 1110 | 1528일(2009년 7월 22일 수요일 주윤인... ) | 시흔맘 | 08-19 |
| 1111 | 1529일(2009년 7월 23일 목요일 개구쟁이) | 시흔맘 | 09-14 |
| 1112 | 1531일(2009년 7월 25일 토요일 고집불통) | 시흔맘 | 09-14 |
| 1113 | 1536일(2009년 7월 30일 목요일 원주) | 시흔맘 | 09-14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