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513일(2009년 7월 7일 화요일 우린 남대문으로 간다)


_ 내일가기로 했던 남대문..

장마가 시작될거래서 오늘.. 서둘러 나섰다.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남대문 도착하더니 쨍~하고 해가 나기 시작.. 완전 더워~!!





엄마는... 매일매일 봐서인지.. 아이들 커가는거.. 잘 모르겠는걸...

그치만.. 계절마다 옷은 짧아지고.. 작아지고...

하긴.. 씻길때보면 엉덩이 살이 토실토실 해진것도 같고...

(이런 얘기하면 우리딸 살 쪘나며 심각해진다... --;; 뭘 알기나 하는겐지.. 쩝~)



주윤이야 누나옷 물려입으니 그나마 괜찮은데.. 우리딸은 또 어쩌냐구..



남대문을 알차게 돌고 돌아..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예쁜옷들.. 속에서 정신 차려가며..

싼 옷들로 몇개 구입..



아.. 시간은 흘러.. 벌써 시흔이 데리러 갈 시간이네..

많이 걸은 주윤이는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쿨~ 잠이 들었다.



누나것만 사도.. 조금도 싫어하지 않는 아들..

엄만 고마울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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