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밤잠을 설치면 어쩌누...
하루하루 날이 다가오니 생각이 많아서 일게야~
설레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런저런 걱정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딱 2년만 눈 감고 고생하시게나~
다행이 시흔이 녀석 넘 착해고 대견해서
엄마 많이 도와줄꺼야.
하나보다는 둘이 좋음을 아는데
누구보다도 동혜를 위해서도
둘이 좋음을 아는데
우리 힘든것부터 생각나는거 보니
그리 좋은 부모는 못되는것 같다.
회사에 탁아시설 생기면 한번 생각해보고....
남은기간 잘 먹고
잘 자고....
그리 밤잠을 설치면 어쩌누...
작성자: 50 | 날짜: 2005-04-22 06:19:26 |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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