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이랑 외출을 한 모양이다.
잠시 홈피들려 사진보고 오랫만(??)에 수다를 좀 떨어볼까해서 전화를 걸었는데 .. 받질않네.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 바깥을 보니 햇살은 참 따스해보이건만 나가서보니 여전히 공기는 차갑다.
아직은 겨울이 남아있는 것 같어.
어서 따뜻한 봄이 왔음 좋겠다.
얇고.. 화사한 봄 옷을 입혀 바깥 외출을 하고 싶다.
이제 맘껏 걸어다니는 보승이와 함께 말야.
촉석루 잔디밭에 보승이를 데려다놓으면 너무도 좋아할 것 같은데..
아직은 멀었나보다.
봄이 말야.
이제 정말 멀지않은 것 같네.
둘째를 만날 그 날이 말야.
보고싶다.
어떤 녀석이 나올런지..
나중에 다시 시간내서 전화할께.
그럼 오후시간 이쁜 시흔이와 행복하게 보내렴.
시흔이랑 외출을 한 모양이다.
작성자: 라니 | 날짜: 2005-03-30 13:34:38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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