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비 온다.
비 온다.
봄 비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다만 암튼 비가 온다.

몇 일째 토욜도 늦은 시간까지..
일욜까지 나와서 정리해야 할 일들을 대충 정리해 놓고나니 마음이 후련하다.
몸은 좀 고달프지만...
이제 또 다른 일이 날 기다리고 있지만서두..
그래도 뭔가 정리가 되어간다는 거 그 기분 나쁘진 않네.

어제 저녁 보승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시흔네 홈피를 들렸었는데 어째 조용하여 어딜 간 건 아닌가 했더니 또 무리를 한 모양이군.
덕분에 보승이랑 앉아서 동요를 켜서 따라서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그랬다.
울 보승이 플래쉬 동요를 들으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자주 들려 보승이랑 함께 시흔이 사진도 보고..
동요도 듣고 그래야겠다.

어제는 새로운 실장님이 첫 출근을 하는 날이었다.
여전히 정신은 없었지만 사람 좋아보여 다행스럽다 싶어.

이제 또 업무를 시작해야 할 것 같어.
시간되면 보승이랑 저녁에 또 들릴께.
오늘도 사랑스런 시흔이와 즐거운 시간보내렴.
사랑해.
▲ 이전글: 덩치도 작은게 비싸기만 해서...
▼ 다음글: 어젠...새벽에 비가 내렸는지..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35363738394041424344▶▶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