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은 차갑네.
아침에 잠시 들려서 방명록에 글을 열심히 적었었는데 컴 에러~~ㅠ
그래서 다 날려버리고 이제야 다시 이렇게..
둘째 입을 옷 준비라~~
시간이 참도 잘 가는 것 같으네.
네 홈피와서 글 읽다보면 불량엄마는 내가 불량엄마 같어.
다들 한결같고.. 다들 열성적인 엄마들만 있는 것 같아서 나는 부끄럽고 보승이한테 한없이 미안한 엄마가 된단 말이지.
어쩌면 매일 애들하고 지내면서도 저렇게들 부지런한 엄마들일까.. 싶은 것이 말야.
오늘도 역시나 반성만 하고 가는 것 같다.
집에가면 보승이랑 좀 더 놀아줘야지 하면서 갈수록 보승이의 장난이 늘어나고 억지부리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덩달아 나까지 화를 내게 되거든..
그러니 내가 얼마나 불량엄마인지.... 쩝~~
반성 많이 해야겠다 싶어.
펠트라 그랬나???
집에 있으면서 어디서 그런 정보를 ..
만들어 놓은 작품들보니 나도 하고 싶어지네.
첫 작품이라면서도 야무지고 이쁘게 잘 만들어진 것 같더라.
나는..
아마도 4월까지는 정신이 없지싶다.
원래가 3월은 학교가 젤로 바쁜 철인데 갑자기 실장님 발령으로 인해서 일이 늘어났고..
또 남자직원의 일이 나한테 넘어와서 나는 4월까지 거의 죽음이지 싶네.
이렇게 일 福만 늘어가지고 어쩌냐~~
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다.
시흔이랑 맛난 점심에 ..
또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렴.
전화할께.
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은 차갑네.
작성자: 라니 | 날짜: 2005-03-18 13:51:06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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