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그려그려...
그려그려...
퀵이 만원이라면 퀵으로 보내궁..
알아보구 연락줘..
고구마까지...으히히히~~~

만사가 귀찮아져도..
은석씨 귀가늦는날, 저녁 혼자 먹기싫은날...센치한날~
언제든지 오라궁..

시흔이가 옆에서 노래도 하궁, 큰소리로 책도 읽어서..
계속 오타생기고 헷갈리고 그렇다.
수다쟁이 김시흔...^^

보낼때 전화함 해줘~

추신 - 눈은 안오겠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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