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했냐고 묻고싶지만 사진을 보니 결혼식장을 다녀온 것 같네.
사진보니까 네 모습 여전하더라.
그저 부러우이~~친구.
나는..
정말이지 얼마만인지 기억에도 없는 친구들과의 주말여행을 다녀왔다.
남해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에 자리한 작은 팬션에서 하루를 묵고왔는데..
솔직히 술만 마시다가 온 것 같어.
다행히도 울 친구 신랑들..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모였는데도 너무도 잘 아는 사이인 것처럼 지내주어 고맙더라.
오히려 우리가 따라간 사람인 것 같을 정도였으니 어느정돈지 알겠지??
보승이도.. 경란이 아들녀석도 ..
두 녀석 다 별 탈없이 잘 지내주어 더 없이 이쁘고 귀여웠다.
그래서인지 많이 피곤하다.
그치만 가끔은 그렇게 집을 떠나보는 것도 나쁘진않는 것 같어.
시흔이도 많이 괜찮아진 것 같던데...
넌 어때?
점점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그 전에 얼굴 볼 수 있으려나....
오늘도 맛난 거 많이 먹고...
시흔이와 좋은 시간 보내렴.
또 올께.
주말에 뭐했냐고 묻고싶지만 사진을 보니 결혼식장을 다녀...
작성자: 라니 | 날짜: 2004-11-23 13:25:24 | 조회: 50
▲ 이전글:
나도...학예회같은거 보고싶다.
▼ 다음글:
웅...주말엔 결혼식엘 다녀왔다.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609 | 집으로 돌아오는 길.. | 보승맘 | 11-15 |
| 610 | ↳ 라나.. | 시흔맘 | 11-15 |
| 611 | 제법 많이 춥지? | 정선주 | 11-16 |
| 612 | ↳ 쭈~~ | 시흔맘 | 11-17 |
| 613 | 어제는 수능시험일이라 보승이랑 집에서 하룰 보냈다. | 라니 | 11-18 |
| 614 | ↳ 라나.. | 시흔맘 | 11-18 |
| 615 | 언니... | 김정미 | 11-22 |
| 617 | ↳ 아가씨.. | 시흔맘 | 11-22 |
| 616 | 학예회는 무사히(?) 잘 마치고,, | 정선주 | 11-22 |
| 618 | ↳ 나도...학예회같은거 보고싶다. | 시흔맘 | 11-22 |
| 619 | 🔸 주말에 뭐했냐고 묻고싶지만 사진을 보니 결혼식장을 다녀... (현재 글) | 라니 | 11-23 |
| 620 | ↳ 웅...주말엔 결혼식엘 다녀왔다. | 시흔맘 | 11-23 |
| 621 | 점심시간에 잠시 들려서 시흔이 사진이랑 일기만 읽고 나... | 라니 | 11-25 |
| 624 | ↳ 라나~~ | 시흔맘 | 11-25 |
| 622 | 언제갈지 솔직히 모른다..기둘리지 마라..끝나고 나면 ... | 이금주 | 11-25 |
| 625 | ↳ 그려그려... | 시흔맘 | 11-25 |
| 623 | 헤헤.. 맨날 와서 슬쩍 글만 읽구 갔는뎅.. | 짱지~ | 11-25 |
| 626 | ↳ 짱지~ | 시흔맘 | 11-25 |
| 627 | 언니.......... | 김정미 | 11-29 |
| 628 | ↳ ^^ 소은아빠...귀엽죠?? | 시흔맘 | 11-29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