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모~~^^
통화할때 목소리에 힘이없거나.. 곤히 잠든걸 깨워서..
맘이 안좋고 미안했는데..
오늘 목소리는 기분이 좋은것 같아 덩달아 신나더이다..^^
봄이 왔는데..
개나리도.. 산수유도 노란 꽃망울을 틔우는데..
하늘도 바람도 며칠.. 계속 아슬아슬 하기만 하네요.
왜이리 바람이 찬지...
처음에 예준이 생각했었는데..ㅋㅋ
준서 동생이름이 예준이거든요. 이름 예쁘다.. 했었는데..
고모부 싫으시면 안되죠~~
혜리고모.. 예은이에게도 무시당하고.. 어찌하오리요~~
하루하루.. 이제 슬슬 실감나기 시작하네요..
괜히 제가 다 긴장이 됩니다.
며칠만 더 배속에서 건강히 지내다..
우리들 곁으로 쑤욱~ 나와주면 좋겠네요..
앙앙 깨무는 예은이는 동생이 나오는걸 알까요?
귀여운 예은이랑 또 어찌 생겼을지 너무 궁금한
둘째조카 보러 병원으로 달려가리다..
며칠만 더 힘내세요...
빠샤빠샤 화이링... 사랑해요..
꼬모~~^^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03-31 22:25:32 |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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