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주윤이 머리칼이 많이 자랐구나...
겨울이라 그닥 신경을 못썼더니.. 그냥 둘까? 자를까?
주윤이 고추에 문제가 생겼나부다.
응아하며 변기에 앉아있던 주윤이가 '엄마 X 다했어요~' 씩씩하게 부르길래
닦아주러 가서보니 고추에서 우윳빛 액체가 나온다.
놀래서 닦아주고 씻겨주고.... 그러고 보니 살짝 빨갛게 부은듯...
아프진 않다는데.. 상황을 지켜보고 병원엘 데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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