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40일째(2007년 12월 11일 화요일 어쩌누....)
<b><center>누나 머리핀 상자를 꺼내와서.. 잠시 미용실 놀이를 했다..^^</b></center>









_ 아.. 어쩌누..

미운 세살인가...

도대체.. 왜 이렇게 떼가 늘고.. 고집도 늘고.. 막무가내인지..

울기는 또 왜그리 잘 우는지...



처음이다..

마트에서 딸기 사달라며 소리내서 울던게...

뭐 사달라고 얘기하긴 해도.. 늘 설명하면 알아들어주더니...



며칠전부터 딸기 사달래더니...

결국 눈에 보인걸 그냥 지나칠 수 없었나보다.



질.수.없.다.. 이렇게 무.너.질.수.없.다...

설명해줘도 이해못해서.. 결국 타협이라고 한게..

과자 한봉지..



말귀 못 알아듣는 아들앞에선 어째 말발도 안서고.. 에고..

요즘은 아들때문에 속상한 일이 많다.



주윤.. 엄마 아들..

엄마 말씀 잘 듣는 착한 아들로 자라주세요..

벌써부터 이럼 엄마 어떠케~~~~T.T



우리 아들 사랑하는거 알죠?





* 6 이랑 9 구별을 잘한다.

누나가 말하는걸 따라하다보니 표현력은 좋은데.. 발음은 어쩔꺼야?



** 가끔 단어들을 읽는겐지.. 놀랠 킬 때가 있다. 관심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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