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수두 예방접종이 있던날...
후다닥 오이소박김치를 담궈놓고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병원엘 도착...
앉아서 수두 예방접종을 할때까지도 따끔함에 눈살만 찌푸릴 정도였는데..
눕혀서 혈관을 찾는데..혈관이 쉽게 찾아지지 않아 양쪽 팔을 다 찌르고 한참이 걸린 탓에 땀범벅이 되면서 울어댄 아들...
어찌나 안스럽던지...나와서 물마시고 이내 방긋 웃긴 했지만...빨개진 주사바늘 자국이...T.-
돌아오는 길에 뚜레쥬르에 들러 마드레느와 우유를 먹였는데..
집에 돌아와 오후부터 입주위에 빨갛게 돋아나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한두모금정도 우유를 마시긴 했었는데..오늘 많이 마셔서 그런가?
또 한번 안스럽고 미안하고...
주윤아...우리아들..얼굴 얼른 나으렴...
알레르기 일으키지 않도록 엄마가 더 주의할께...사랑해..
* 도리도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 누나가 가진건 다 가지려고 해서 걱정...
* 수두 예방접종비 - 35,000원
* 항체검사비 - 10,000원
* 빈혈검사비 - 5,000원
369일째(2006년 5월 9일 화요일 수두 예방접종 & 항체, 빈혈검사)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5-09 22:34:13 | 조회: 66
▲ 이전글:
367일째(2006년 5월 7일 일요일 ...)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315 | 356일째(2006년 4월 26일 수요일 떼만 부리던 주윤이가..) | 시흔맘 | 04-27 |
| 316 | 357일째(2006년 4월 27일 목요일 빨라요~) | 시흔맘 | 04-27 |
| 317 | 358일째(2006년 4월 28일 금요일 누나 미안해~) | 시흔맘 | 04-28 |
| 318 | 361일째(2006년 5월 1일 월요일 눈물자국...) | 시흔맘 | 05-02 |
| 319 | 362일째(2006년 5월 2일 화요일 누군지 아는걸까?) | 시흔맘 | 05-02 |
| 320 | 363일째(2006년 5월 3일 수요일 도깨비같은 주윤이...) | 시흔맘 | 05-04 |
| 321 | 364일째(2006년 5월 4일 목요일 낯가림...?) | 시흔맘 | 05-05 |
| 322 | 365일째(2006년 5월 5일 금요일 원주에서..) | 시흔맘 | 05-09 |
| 323 | 366일째(2006년 5월 6일 토요일 첫돌 축하해~♡) | 시흔맘 | 05-09 |
| 324 | 367일째(2006년 5월 7일 일요일 ...) | 시흔맘 | 05-09 |
| 325 | 🔸 369일째(2006년 5월 9일 화요일 수두 예방접종 & 항체, 빈혈검사) (현재 글) | 시흔맘 | 05-09 |
| 326 | 370일째(2006년 5월 10일 수요일 심리가...) | 시흔맘 | 05-11 |
| 327 | 371일째(2006년 5월 11일 목요일 말타기...) | 시흔맘 | 05-12 |
| 328 | 372일째(2006년 5월 12일 금요일 태극전사..) | 시흔맘 | 05-13 |
| 329 | 373일째(2006년 5월 13일 토요일 호기심천국) | 시흔맘 | 05-16 |
| 330 | 374일째(2006년 5월 14일 일요일 음마~) | 시흔맘 | 05-16 |
| 331 | 375일째(2006년 5월 15일 월요일 미안해...) | 시흔맘 | 05-16 |
| 332 | 376일째(2006년 5월 16일 화요일 동에번쩍...) | 시흔맘 | 05-16 |
| 333 | 377일째(2006년 5월 17일 수요일 A형간염) | 시흔맘 | 05-17 |
| 334 | 378일째(2006년 5월 18일 목요일 의자에 올라가다..) | 시흔맘 | 05-19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