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69일째(2006년 5월 9일 화요일 수두 예방접종 & 항체, 빈혈검사)
_ 수두 예방접종이 있던날...

후다닥 오이소박김치를 담궈놓고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병원엘 도착...



앉아서 수두 예방접종을 할때까지도 따끔함에 눈살만 찌푸릴 정도였는데..

눕혀서 혈관을 찾는데..혈관이 쉽게 찾아지지 않아 양쪽 팔을 다 찌르고 한참이 걸린 탓에 땀범벅이 되면서 울어댄 아들...

어찌나 안스럽던지...나와서 물마시고 이내 방긋 웃긴 했지만...빨개진 주사바늘 자국이...T.-



돌아오는 길에 뚜레쥬르에 들러 마드레느와 우유를 먹였는데..

집에 돌아와 오후부터 입주위에 빨갛게 돋아나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한두모금정도 우유를 마시긴 했었는데..오늘 많이 마셔서 그런가?

또 한번 안스럽고 미안하고...



주윤아...우리아들..얼굴 얼른 나으렴...

알레르기 일으키지 않도록 엄마가 더 주의할께...사랑해..



* 도리도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 누나가 가진건 다 가지려고 해서 걱정...

* 수두 예방접종비 - 35,000원

* 항체검사비 - 10,000원

* 빈혈검사비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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