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사랑하는 아들...주윤아..
속싸개에 싸인채 끙끙 소릴내어 걱정거릴 안겨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훌쩍 커버려...이젠 안아올리기도 버거울만큼 컸구나..
지금처럼...늘 건강하고 밝게...튼튼하게 자라주길 바래..
언제나 사랑해....
한복입고 싫어하면 어쩔까..걱정스러웠는데..테이블 사이사이를 누비고 다니며 잘 놀아준 주윤이..
주윤이 돌잡이는 축구공..^^;;
전혀 예상치 못했던지라 당황스럽기도 하지만...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 주윤이 첫돌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와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