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61일째(2006년 5월 1일 월요일 눈물자국...)








_ 엄마 혼자만의 첫 외출...

설레임도 잠깐...시흔이는 그래도 아빠와 잘 놀텐데..싶은게 믿음직하지만...

걸리는건 주윤이다...아직 수유중인것도 그렇고...대문을 나서는데...멀리까지 울음소리가 들려와

몇번을 망설이며 뒤돌아 보다 결국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아기랑 콩이랑도 젖병에 넣어주니 다먹고, 아빠가 차려주신 밥도 조금먹고...낮잠도 자고...했다는데..

마중나와 만난 공원에서 보니 눈에 아직도 눈물자국이 남아있다.



에공...얼마나 울었을까..싶은게..미안하고...또 고생했을 아빠가 고맙기도하고...



주윤아...

엄마 많이 보고 싶었어?

미안해...담엔 주윤이 데리고 함께 갈께...사랑해..





* 도리도리 하며 재밌어함..

* 밥먹다가도 '이꺼~' 하며 물을 가리키거나 만지며 달라고 함.

* 곧잘 '엄마~' 불러줘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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