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51일째(2006년 4월 21일 금요일 엄마~)






_ 공원엘 들어서자 유모차에서 내리겠다며 뻗대던 주윤이..

내려줬더니 어찌나 잘 걷는지... 성큼성큼 걸어가서 나무도 만져보고 모래사장에서 나뭇가지 하나주워

모래에 그림도 그려보고...어찌나 잘 노는지...



이동할때 유모차에 태우려니 안타겠다며 뻗대서 힘들긴 했지만..

고맙게도 곧 자세를 잡고 앉아줘서 은행 볼일을 볼 수 있었다.



저녁무렵...씻고 옷을 갈아입히는데...

우리 주윤이 '엄마마~ 엄마~ 엄마마마~ 엄마~' 어찌나 열심히 엄마를 불러주는지..



누나왈...'엄마 주윤이 왜이렇게 엄마소릴 잘하는거예요?' ㅋㅋ



누나때와는 달리 아빠를 먼저해서 언제쯤 엄말 불러주나했는데..

엄말 부르는 목소린 어떨까...궁금했는데...

살짝 굵은게 또다른 가슴설레임을 안겨준다..



주윤~ 주말에 날씨가 좋음 좋겠다..그치?

아빠랑 나들이 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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