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48일째(2006년 4월 18일 화요일 강냉이...)
<b><center>강냉이 먹는 남매.. </b></center>







_ 옥수수알 껍질을 한번 벗겨 더 부드러운 강냉이 한봉지...

누나와 먹으라고 그릇에 담아주니 주윤이는 연실 그릇을 뒤집어 버린다.

인내심 많은 누나는 '시흔이가 담으면 되요~' 라며 묵묵히 동생이 저지른 실수를 담고있다.



서로 먹여주며 어찌나 사랑스럽게 구는지...



게으름인지...마음의 여유인지..

시흔이때 같았음...청소를 하면서, 옷을 갈아입혀가면서 먹였을터인데..

요즘은 두 녀석 실컷 어지럽히며 놀게두고..청소 쏵~

훨씬 맘이 편하다..

왜그렇게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며 살아왔을까....?



사내녀석치곤 꽤나 애교가 많은것 같다.

눈웃음도, 쉼없는 뽀뽀와 부비부비...그리고 맨살만 보면 뿌뿌~ 불어주는 장난끼까지...



암쪼록 건강하게 커줌에 감사할따름이다..





* 콧물은 여전히 줄줄한다.

* 얼굴은 조금 나아가는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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