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번주 내내 집에만 있어설까..?
오랜만의 외출에 벌벌 떨었다....T.-
소소아과...
주윤일 안으시던 의사선생님께서...'우리 슈퍼 베이비~' 한다...--;;
이유식도 세끼꼬박먹고 아주 잘먹는다니까..알레르기 일으킬만한 재료들만 피하고 잘 먹이랜다.
녀석 그새 또 컸다.
키는 75cm, 몸무게는 10.2kg ...
볼이 아직 살짝 까츨하니 빨갛긴해도 주윤인 시흔이때처럼 태열이 심하거나 하진 않는것같다.
앉으려는 시도는 계속되는데 늘 그 자세까지만이고 혼자 앉지는 못하는것 같다.
여전히 보행기에서 곡예(?)를 하는 통에 시흔이 누나랑 엄마는 늘...
'주윤아~ 떨어지겠다~' 를 얘기하고..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오후엔 건조대를 빨고 걸린 이불을 잡아당기다 건조대가 쓰러져버렸다.
으앙~소리에 돌아봤더니 녀석 놀랬는지 울먹울먹한다.
다행스럽게도 다친곳도 없고 울지는 않았는데...
힘이 장사같은 아들...눈을 뗄수없을 지경이다..에고고..
호기심 왕성한 개구장이 우리 아들~
잘자고 일어나렴...
엄마 샤워하는 동안만이라도 푹 자주기~!!
사랑한다...
* 변2회 - 1회는 아주아주 쬐끔
* 감자야채밥죽1회, 병어살야채밥죽1회, 귤조금, 치즈약간, 물을 아주 잘마심
217일째(2005년 12월 8일 목요일 독감예방접종 2차..)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12-08 21:01:20 | 조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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