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칭얼칭얼..방긋방긋 꺄르르 웃다가도 칭얼칭얼...칭얼거림의 연속이다.
졸릴땐 엄마 쭈쭈 물리면 자던 녀석이 이젠 쭈쭈를 물릴라치면 뒤로 넘어가며 싫다한다.
낮엔 안고 서서 다독이니까 이내 잠이 들고, 저녁엔 안고 뚱개야를 하며 자장가를 불러주니 잠이들었다.
조금씩...잠버릇이 바뀌려나보다...
저녁에 분유를 200ml 탔는데 갖고 놀기만 하고 먹으려 하질않아 그대로 버리게 생겼다.
변덕쟁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그리도 잘먹던 이유식을 먹으며 요샌 또 어찌나 칭얼거리는지..
안먹는것도 아니고 먹으면서 칭얼칭얼...그러다 조금씩 남기기도 하고..
물은 꿀꺽대며 아주 잘먹고 좋아하는것 같다.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간다...서로에게 익숙해져간다...는 느낌이었는데..
다시금 주윤일 어찌 돌봐야할지 막막해진 느낌이다..에고고...
주윤아...우리 아들~ 떼부리지 말고 잘놀자...사랑해..
* 변3회 - 2회는 조금 묽은듯...
* 찐감자, 고구마, 미키키3개, 귤, 감자야채밥죽1회
* 엄마 손을 잡고 일어섰어요.
* 잡고 일어서려는 시도를 점점 하네요...
* 앉혀놓으면 혼자 눕기도 하고...더이상 머리 쿵~하는 일은 없어보이는듯...
* 욕조에 앉아 목욕을 하다 살짝 넘어가려고 할때 얼른 손을 뻗어 욕조를 잡아 자세를 잡네요.
214일째(2005년 12월 5일 월요일 떼쟁이...--;;)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12-05 20:52:27 |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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