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23일째(2005년 12월 14일 수요일 슬슬...)
_ 요즘은 아기때처럼 쭈쭈를 물릴때마다 다 먹진 않는다.

쭈쭈 먹일 자세로 안기라도하면 뒤로 넘어가며 먹길 거부할때가 여러번있다.

이유식을 하루 세번, 중간에 간식을 먹기 시작하고부터는 낮에 하는 모유수유 횟수가  줄었다.



밤중수유가 여전하긴 하지만...

어쩔땐 기저귀만 갈아줘도 그냥 잠들때가 있다.

아직 졸릴땐 쭈쭈를 찾긴해도 안아재우거나, 업거나 하면 그때그때 잘 자주기도 하는듯..



이젠 슬슬...모유를 뗄때가 온건가...

시흔이때 비하면 반도 못먹이는거지만...



욕실문턱을 잡고 일어서서 아빠 세수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주윤이가 낙법(아빠 말대로라면..)을 해서

욕실바닥에 누워버렸다.

다행스럽게도 세개 부딪힌곳도 없고 옷만 젖었을 뿐이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조심..또 조심....



잠꼬대를 하는지..우는소릴하며 자꾸 뒤척인다.

옆에서 꼭 안아줘야겠다...



사랑하는 왕자님...

나쁜꿈을 꾸는겐지...엄마가 안아줄께...

사랑한다..



* 변2회 - 냄새가 점점 고약해짐..

* 닭야채죽1회, 찐단호박, 완두콩밥&김, 키위조금, 오이갈아서(1/3개)

* 목욕할때 첨벙첨벙 해주면 좋아해요.

* 손뼉치는 시늉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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