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일이구나
녀석 어찌 생겼을지 무지 궁금하구만...
잘하고
다음주에 병원에 한번 가볼께
동혜는 아직도 중이염으로 고생하고 있다우
뭐 고생이라고 해봤자
밖에 못나가게 하니 그게 제일 큰 고문인게지
밥먹을때마다
"밥 먹어야 튼튼해져서 밖에 나갈수 있어~!"
그리고 밥 다 먹고는
"동혜 이제 튼튼해졌으니까 바깥에 나가자~!"
"아직 안돼 동혜야~"
"우아~~~~~~~~~~~~~~~ㅇ"
이번주까지만 잘 돌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
다음주에 이쁜 시흔이랑 둘째랑
건강해진 동혜랑 같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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