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서울은 내내 찌푸둥했는데..
며칠사이 개나리는 벌써 초록잎을 내보이고
목련도 화알짝 피었다.
아파트단지내 벚꽃도 양지쪽엔 꽤 피었더라구..
봄은 봄이로세...
몸은 괜찮니?
상처에 안경까지 부서지고..걱정이다.
하루빨리 병원가서 여기저기 다 검사해봐...
요즘 내 주위에 아픈이들이 많아서 덩달아 맘이 무겁다.
모두의 쾌유를 빌며...^^
귀순이가 결혼을? ㅋㅋ
누구랑 했을꼬...궁금허네..
5월 6일이다. 막상 날잡고 나니 하루하루가 뒤숭숭한게..
뭐하나 딱히 손에 잡히는건 없고..
괜스레 그러네...
걱정만 태산같구....
힘내야지..아자아자...
병원다녀와서 다시 연락주렴...
건강하기~!!!
좋은날...서울은 내내 찌푸둥했는데..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4-12 22:08:45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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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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