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시흔이랑 외출했었어.
날씨도 좋았지만..시흔이 일본뇌염3차 접종날이었거든.
보건소갔다가 걸어걸어 아이쇼핑도 하고..
점심먹고..마트에 들러 장도보고...
배달시켰는데...밤12시전에 배달될거랜다...--;;
안자고 기다려야하는 팔자라니..
그래도..어딜가나..시흔이 예뻐해주는 사람들틈에서..
배부른 임산부에 대한 배려속에서 즐겁고 편한 시간들이다.
꽤...힘들긴 했지만..그래도 집에 있는것보담야..
훨 잼나는거 가토.
이제 이럴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서글픔도 쬐끔 밀려오고...
촉석루 잔디라...
시흔이도 데려다 놓고싶다..ㅋㅋ
보승이랑 둘이 뛰어놀게..
내일이라도 시간내서 전화해줌 고맙구...^^
퇴근했을래나?
암쪼록 저녁시간...보승이랑 잘 보내라구...
또 봐~♡
웅...시흔이랑 외출했었어.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3-30 17:44:33 |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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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흔이랑 외출을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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