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
내 잘 갔다왔다..
현성이 주사바늘 들어갈땐 죽을만큼 울더니..
수술 끝나고 마취깨서 아포.. 아포.. 할땐..
내 맘이 넘 아팠다..
다시 주사 놓고 2시간쯤 자고 나서 눈뜨니 .. 씨..익 웃는거라.. 눈물났다...
내 눈물 보니 이상한지.. 나를 위로해 주더군...
수술 한번에 이렇게 어른(?)이 되다니 ㅎㅎ
정말 애기들 아프면 안될거 같아...
밖에 나가면 어른짓을 좀 한다..
병실 내내 넘 애가 순하고 의젓하다고 아줌마들한테 칭찬받았지만.. 집에오니.. 원래 성격 나오더라..
난 그게 더 좋더만.. 이제 아프지 않았음 좋겠어..
걱정 해 줘서 고맙구.. 정말 고마워....
쭈~~~!!
작성자: 백선영 | 날짜: 2004-09-06 10:04:51 | 조회: 53
▲ 이전글:
썬주~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520 | 시흔이가 아프다고요? 맘이 짠한 것이 안쓰러운 마음이 ... | 김정미 | 09-01 |
| 521 | ↳ 이틀분 약을 다먹자 다시 콧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 시흔맘 | 09-01 |
| 522 | 언냐~ 내닷! | 정미선 | 09-02 |
| 525 | ↳ 미선짱~ | 시흔맘 | 09-03 |
| 523 | 현주야~ | 정선주 | 09-02 |
| 526 | ↳ 썬주~ | 시흔맘 | 09-03 |
| 524 | 쭈~~!! | 선영 | 09-02 |
| 527 | ↳ 썬영~ | 시흔맘 | 09-03 |
| 529 | 현주야~~ | 정선주 | 09-04 |
| 530 | ↳ 썬주~ | 시흔맘 | 09-04 |
| 531 | 🔸 쭈~~~!! (현재 글) | 백선영 | 09-06 |
| 534 | ↳ 썬영~~ | 시흔맘 | 09-07 |
| 532 | 어제는 처음으로 원주가 아닌 곳에서 주일을 보냈습니다. | 김정미 | 09-06 |
| 535 | ↳ 진득함이라..절대~!!! | 시흔맘 | 09-07 |
| 533 | 주야~~ | 보승맘 | 09-06 |
| 536 | ↳ 시흔이는 아직 콧물이 여전하단다.. | 시흔맘 | 09-07 |
| 537 | 아까 전화온걸 소은이랑 자느라고 못받았는데 그게 언니였... | 김정미 | 09-07 |
| 538 | ↳ ㅋㅋ 역시 아줌마들의 수다는.. | 시흔맘 | 09-07 |
| 539 | 어제밤은 제법 춥데. | 50 | 09-08 |
| 540 | ↳ 언냐~♡ | 시흔맘 | 09-09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